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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와 억새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갈대와 억새는 자라고 지는 시기, 비슷한 모습으로 두 식물의 특징을 잘 모른다면 헷갈리기 쉬운데요. 외형적 특징의 차이점을 알아본다면 쉽게 구분할 수 있을 거예요.

 

갈대와 억새의 차이점-외형적 특징

 

색깔의 차이점

 

왼쪽-갈대/ 오른쪽-억새

 

억새는 보통 은빛을 띄거나 흰색에 가깝고, 갈대는 갈색 계열의 어두운 색에 가깝습니다. 다만 억새는 물억새, 가는 잎 억새, 흰 억새 등 비슷한 종이 많고 여러 종류마다 색깔이 다소 다를 수 있지만 갈대와 비교해 보면 억새의 색깔만 기억해도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억새는 영어로 silver grass라고 하는데요. 말 그대로 은빛이 이름에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면 외우기 쉬울 것 같아요.

그에 비해 갈대는 갈색, 고동색을 띠고 있습니다.

 

키의 차이점

 

다 자란 갈대는 억새보다 키가 두배는 더 크게 자라기도 하는데요. 갈대라는 이름도 대나무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억새도 해를 많이 받고 자라면 사람 키만큼 자라기도 하지만 갈대는 사람 키를 훌쩍 넘게 자란다고 해요.

 

왼쪽-갈대/ 오른쪽-억새

 

열매의 차이점

 

갈대 위에 있는 열매는 익으면 고개를 숙이고 힘이 빠진 것처럼 흐물흐물해 보여요. 비교적 풍성하기도 하죠. 이에 비교해 억새는 열매가 익어도 조금만 고개를 숙이고 빳빳해 보여요. 갈대보다 숱이 적어 갈대와 확연히 비교가 돼요.

 

 

갈대와 억새의 차이점-자라는 위치

 

갈대와 억새는 자라는 위치,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억새는 건조한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갈대는 산에서 자라기 힘들다고 하는데요. 왜냐하면 습한 곳, 물가, 강 근처에서 자라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요즘은 인공적으로 구성된 공원이 많기 때문에 갈대와 억새가 같은 위치에서 자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는 확실히 구분하기는 어려울 듯해요.

 

이외에 뿌리줄기 모양 등 많은 차이점이 있지만 딱 봤을 때 외형상 단번에 알아보기는 쉽지 않으니 열매의 모양을 보고 구하는 것이 가장 쉽답니다.

 

갈대와 억새 이야기

 

왼쪽-갈대/ 오른쪽-억새

 

갈대와 억새의 차이점을 알아보다가 귀여운 이야기를 알게 되어 한번 소개해 드릴 게요.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억새, 달뿌리 풀, 갈대라는 새 친구가 살기 좋은 곳을 찾아 길을 떠났습니다. 긴 팔로 춤추며 가다 보니 산마루에 도착하게 되었어요. 바람이 심하게 불어 갈대, 달뿌리 풀은 서있기 힘들었지만 잎이 뿌리 쪽에 나있는 억새는 견딜 수 있었습니다.

 

억새는 사방이 한눈에 보이고 경치가 좋은 산마루가 마음에 들어 이곳에 살기로 했고, 달뿌리 풀과 갈대만 다시 산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내려가다 만난 개울을 보고 마음에 든 달뿌리 풀도 그곳에 정착을 했고, 갈대만 남아 더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내려가다 보니 바다에 길이 막혀 더 이상 갈 수 없었는데요. 그래서 갈대는 결국 바다가 보이는 강가에 자리를 잡아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링크

 

갈대와 억새의 위치 차이점을 이야기로 풀어놔서 재미있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본 갈대와 억새는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왜 이렇게 공원마다 갈대로 조성해놓은걸 까요? 왜냐하면 갈대는 물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오염물질을 흡수해 토양을 보호한다고 해요.

 

그렇기에 생태계를 깨끗이 유지할 수 있어서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 같네요. 특히 순천만에는 큰 간대 군락이 있어 깨끗한 환경유지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억새도 마찬가지로 환경에 도움을 주어 바이오에너지 작물로 연구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 대규모로 수확할 수 있다고 하네요.

 


갈대와 억새의 차이점에 대해 잘 이해가 되셨나요? 정리해보면 억새는 은빛을 띄고 갈대는 갈색을 띱니다. 그리고 다 자란 갈대는 사람보다 키가 크고요. 억새는 비교적 키가 작죠. 열매의 숱과 모양새에 따라 구분이 가능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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