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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관한 건강 정보입니다. 간 수치가 높아지면 황달, 면역력 저하,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 잘못된 생활습관, 바이러스, 약물 등 다양한 원인으로 간 수치가 높아지곤 합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증상이 빠르게 나타나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고 병원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과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의 역할
큰 역할을 하는 장기인 간은 담즙 생성, 배출, 독소 제거 및 다양한 물질의 대사를 담당하며 몸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장기중 하나입니다. 순간적으로 몹시 놀랄 때 사용하는 말 중에 '간 떨어지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간은 그만큼 우리 몸속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만성피로
간 수치가 높으면 해독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아 대사활동을 원활히 할 수 없어 몸이 피곤해지고 늘어지게 됩니다. 몸 컨디션이 안 좋아지고 소화효소 생성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소화도 잘 되지 않으며 식욕도 함께 저하되고 구토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시력감소
눈에 발생하는 황달은 간 건강과 관련되어 있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높은 간 수치는 그만큼 눈에도 영향을 미치는데요. 시력저하, 불편 감, 사물이 겹쳐 보이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면역력 저하
우리 몸의 장기 한부분이 안 좋아지고 있다면 당연히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간은 면역세포를 만드는 곳이기도 해서 바이러스, 세균 항체 생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게 되면 면역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고열, 몸살로 몸의 통증과 더불어 두통에도 시달릴 수 있습니다.
-자주 드는 멍
멍이 자주 드는데 있어서는 원인이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중 간 건강도 해당이 될 수 있습니다.
-황달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황달입니다. 간세포가 손상되면 간에 있는 빌리루빈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역류하게 되면 황달이 생기게 됩니다. 피부나 눈동자 흰자가 노랗게 변하며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증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간 수치 외에 다른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니 건강검진을 필히 받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콜라 색 소변
소변에서 거품이 생기며 어두운 갈색으로 변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대변 색
대변의 색이 하얗게 변할 수 있습니다. 담즙 산이 제대로 배설되지 못하면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부종
몸이 붓는 것을 말하며 발목 같은 곳에 흔하게 나타난다. 이는 간 건강의 악화가 오래된다면 나타나는 특징이라고 하니 유의해야 합니다.
간수치 검사
간 수치는 간의 세포가 파괴되며 효소가 증가하게 되는데 그러면 간 수치도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간기능검사는 간 담낭, 담도 질환 증거와 간질환을 발견할 수 있으며 혈액검사를 한 뒤 간 수치가 높게 나온다면 간 초음파,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간 수치가 높아진 원인을 찾는 것이 가장 먼저라고 합니다. 간수치 정상범위를 벗어난다면 전문의와의 진료, 치료와 더불어 관리도 중요합니다.
초기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에 이미 질환이 진행된 후 병원에 방문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평소 피곤하다면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면 좋습니다.
간 수치 내리는 법
과도한 음주, 해독작용으로 무리, 지방간 위험, 흡연, 과식, 스트레스는 간수치가 올라가는 원인이 됩니다. 식습관, 운동은 간 건강은 물론 건강을 위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금주와 금연은 필수적입니다. 과한 음주는 지방간을 만들 수 있으며 세포 파괴, 염증을 일으켜 간이 손상됩니다.
시중에는 간에 좋은 영양제가 다양한 효과를 설명하며 나와있습니다.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밀크시슬이 가장 유명합니다. 하지만 약, 영양제로 인해 간에 더 부담이 갈 수 있기에 치료 중이라면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을 해야 겠습니다.
간 위치
간은 우측 갈비뼈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급성 간염이 발생해서 간이 붓게 되면 우측 갈비뼈 아래쪽에 뻐근함과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간수치 정상범위
간 건강수치는 평균 40이라고 합니다. 간 기능 검사를 하게 되면 다양한 효소들의 수치가 나오기 때문에 정상범위 기준은 효소마다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간질환은 간염 바이러스가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 알코올, 지방, 약물로 인해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A형 간염, B형 간염 등이 있고 한국인들 에게는 B형 간염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간수치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 중 만성피로 없는 사람은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피곤에 시달리고 있으니 무엇보다 생활 속에서의 건강 관리가 가장 필수적 일 것입니다. 이상 건강에 유의하며 예방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